일상/흔한 일상

[스틸컷포함]스카이캐슬 16화를 1주일만에 보다.

niHoo 2019. 1. 16. 19:12




요즘 이 드라마 안보는 사람 있을까요? 


전 사실 스카이캐슬을 본지 얼마 되지 않았어요 


원래 드라마를 잘 보는 편이 아니거든요 ^^;; 


가장 최근에 본 드라마가 도깨비....입니다 



근데 생각보다 오래 된 드라마는 아니네요? 2017년 1월에 종영.... ㅋ


아무튼 드라마를 즐겨보지 않는걸 제 주변 사람들은 다 아는데 


그렇게~~ 그렇게~~ 이 드라마 좀 보라고 보라고~ 추천을 하더라구요


그 얘길 듣고 '그래 알았어!' 라고 답 하곤 안봤죠..... 


그러다 우연찮게 스카이캐슬 1화를 보게 되었어요!! 


뭐.... 끝난거죠 


빠져들지 않을 수가 없었어요 



드라마 보면서 이렇게 긴장되고 떨린적이 없었거든요 


다음화가 너무 궁금하고 궁금해서 1화부터 16화까지 


다시보기로 보는데 딱 1주일정도 걸린거같아요 


배우들이 워낙 연기를 잘 하고 스토리도 너무 탄탄하고...ㅜㅜ


사실 전 1주일 전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그럼 그렇게 후딱후딱 몰아서 보지 않고 


아껴가면서 볼텐데 말이예요 


아쉬운 마음에 스틸컷 몇 컷만 올리려구요...ㅜㅜ




[맴찢.....ㅜㅜㅜ 영재도 영재 엄마도 박교수도...]





[어머니 저를 전적으로 믿으셔야 합니다...]




나쁜 선생..... 혜나 괴롭히지마




[치열한 입시 경쟁 속에 피어나는 풋풋한 사랑]


들어줄까..?


그럴래?




[그런 부모 밑에서 태어난것도 내 잘못은 아니잖아요]





[수한이 가출을 알아채고 찾아나서는 찐찐]





[영재야 난 니가 꼭 아버지에게 돌아갈줄 알았어]


이 장면에서 나도 울고....ㅜㅜㅜ



…………………………………………………………………………………………………………………………………………………………………………………………


스틸컷만 봐도 아련하네........


이제 겨우 4화밖에 남지 않았어요 


혜나를 밀어버린 범인이 누구일지 너무 궁금하네요


누구인지 알것같지만 


아닐것같기도 해요....



인터넷에 스카이캐슬 스포가 엄청 떠돌아다니긴 하지만


전 절대 눈길을 주지 않았고,


앞으로도 눈길을 주지 않을 생각이예요


본방으로 봤을때의 감동이 줄어들까봐서....하하ㅏㅎ


스카이캐슬에 늦게 빠져들었는데 너무 깊이 빠져버린 느낌이 들어요


드라마가


너무 재밌어서 주절주절 해보았습니다



우리 앞으로 남은 회차마다 감동과 스릴을 느껴봐요


그럼 되게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