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해몽] 살인자가 쫓아오는 꿈해몽 + 내가 꾼 꿈 이야기

며칠 전 꿈을 꾸었어요

아~~~~~주 무서운 꿈이었죠 

조금 어두운 건물 안에 저랑 다른 사람들이 여럿 있었는데

그 건물 안에서 저와 사람들은 평범하게(?) 이야기 하고 있었어요

건물 내부는 약간 산장느낌 이랄까.. 나무로 된 집인데 전기가 없어서

횃불로 내부를 밝혀놓은 그런 집이었어요

그런데 창 밖으로 아주 이상한 느낌이 드는거예요 

꿈 속에서 그 느낌은 다른 사람들은 못 느끼고 저만 느낀 것 같았어요 

어린 시절 친구들과 동네의 폐가에 들어갔던 기억이 있는데 

하......... 그때처럼 서늘한 공기가 제 몸을 감싸는 느낌이었죠

그리고 저는 같이 있던 사람들과 거리를 두고 조금 더 어두운 쪽(?)에 숨어 있었는데

그 순간 쾅 하는 굉음이 들리고 

밖에서 가면을 쓴 괴한들이 집 안으로 들어와 사람들을 죽이더라구요

이유같은건 몰라요 그냥 아무 이유 없이 죽였어요 

자세히 기억은 안나지만 세상 잔인하게 그랬던것 같아요

공포영화도 못 보는 전데

눈 앞에서 사람들이 죽어가니 정말 숨도 못 쉬겠고 

심장은 터질것처럼 쿵쾅대더라구요 

저는 숨죽이고 가만히 있고 싶었는데!!!!!!!!!!!!!!!

꿈속에서의 저는 갑자기 집 안의 무언가를 집어 들더니 집 밖으로 도망치기 시작했어요

하.......... 그렇잖아요 꿈 속에서는 제어가 안되니까 ㅜㅜ

집 밖의 풍경은 울창한 나무가 있는 숲이었어요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그런 울창한 숲.. 골룸이 나올것 같은 숲...

저는 제가 들고 도망친 물건을 들고 쉬지 않고 달렸는데

어느정도 달렸다고 생각하고 이정도면 됐나.... 싶어서 뒤를 돌았는데

살인자들은 체력이 참 좋았어요 

가면을 쓴 채로 몽둥이인지 암튼 흉기를 들고 저를 향해 소리치며 달려오고 있었죠 

저는 심장이 터질 것 같았지만 계속 뛰고 또 뛰었어요 

사실 울부짖으면서 달렸음 

그래서 살인자들이 날 놓치지 않은건가 .................... ㅎ 

어쨌든 달리고 달리다 보니 언덕 너머에서 불빛이 비치는데 

'아 저기만 가면 난 살 수 있어' 라는 생각으로 더 빨리 뛰었어요 

간간히 뒤를 돌아보면 일정 거리에서 나를 향해서 뛰어오는 

가면 쓴 살인자가 계속 보였구요 

그리고 언덕을 넘어 가는데 

눈앞에 어느 마을 광장이 보이고 

그 광장에서 사람들이 불을 환하게 켜 놓고 잔치를 하고 있었어요 

방금 전까지 있던 그 곳과 완전히 다른 세계 같았어요 

지옥에서 천국으로 들어가는 느낌? 

'이제 살았다

저기 있는 사람들에게 날 좀 구해 달라고 해야겠다' 

그리고 물건을 들고 그쪽으로 뛰어가는데 

저랑 같이 자고 있던 3살 된 강아지가 날 깨워 줬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덕분에 꿈에서 도망 친 저는 오늘 그 꿈이 다시 생각이 나서 이렇게 꿈 해몽 글을 적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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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살인자가 쫓아오는 꿈과 죽음에 관련된 꿈 해몽에 대해서 적어 볼게요 

●살인자에게 쫓기는 꿈

현실을 도피하고 싶어 하는 사람이 꾸는 꿈입니다.

꿈에서 죽는 꿈이나 죽음을 보는 꿈은 길몽으로 볼 수 있지만 

살인마에게 쫓기게 되는 꿈은 기운이 저하되는 흉몽으로 볼 수 있습니다. 

진행하고 있는 일이나 사업이 위태로운 상태에 빠지게 되어 동분서주 할 징조로 풀이 됩니다.

●살인 하는 현장을 목격 한 꿈

자신에게 경쟁자나 원수가 많아지게 되거나

타인과 관련된 자인의 일이 순조롭게 진행 될 징조라고 합니다.

●내가 살인을 저지른 꿈 

자신에게 좋은 친구가 생기게 될 것을 암시하는 꿈이라고 합니다.

●내가 살인을 하고 경찰에게 쫓기는 꿈

자신이 준비하고 있던 시험에서 좋지 못한 결과를 얻고 실망 하게 될 것을 암시 하는 꿈입니다.

●살인자를 잡기 위해 쫓아다닌 꿈

자신에게 도움을 준 사람들에게 답례를 하게 될 일이 생길것을 암시합니다.

●자신이 탄 차가 사람을 치여 죽이게 되는 꿈

자신이 원하던 일이 성사 될것을 암시합니다. 

●꿈에 자신이 독약을 먹고 자살하는 꿈

정신적, 사상적 감화를 얻어 새로운 면모를 보이게 되거나 일이 성취 될것을 암시하는 꿈.

●꿈에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는 꿈

성사 되었다고 생각했던 일이 허사가 될 징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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