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모든 궁금한것

우리집내진설계 간편하게 확인, 수능 대입전형 확인.

niHoo 2017. 11. 16. 15:36









어제의 지진 여파로 지금까지도 여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포항 지역에서는 짧게는 2~3분마다 한번씩 여진이 느껴진다고 합니다.


지역 주민들은 계속 찾아오는 여진에 불안한 마음을 갖고 편히 앉아 있지 못하고 어서 빨리 진동이 끝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지진때문에 들썩거릴 줄은 과거에는 생각지도 못했었는데요 앞으로는 규모 7 이상의 지진이 올 가능성도 없지않아 있다고 하니


노크 없이 찾아오는 지진에 대비를 잘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일정 규모의 지진에도 버틸 수 있도록 건물을 만드는것을 내진설계라고 하는데요 


현재 서울을 기준으로 5층 미만의 건물 중 내진설계로 지어진 건물은 겨우 12.4%라고 합니다. 생각보다 너무 취약한 상황인데요


또 20년 이상의 노후 건물은 전체 저층주택의 50%가량이라고 합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단독주택의 경우 노후 주택이 많은데 당시 내진설계에 대한 기준이 없어 성능 확보율이 매우 저조한 설정'이라며


'올 1월부터 민간 건축주가 내진성능 확보 할 경우에 한해 취득세와 재산세 감면 혜택이 주어지지만 전체 내진설계 비율을 


끌어 올리기엔 역부족'이라 말했습니다. 



정부는 올해 8월부터 내진설계 의무 대상을 기존 3층 또는 연면적 500제곱미터 이상에서 2층 이상 연면적 200제곱미터 이상으로


확대 한 바 있습니다. 



이렇듯 현재 우리나라는 노후 주택도 많고 내진설계에 대한 기준이 아직까지는 약하기 때문에 지진에 매우 취약한 상태입니다. 


여러분이 거주하고 계시는 건물이 내진설계가 되어있는지 궁금하신 분들이 많을텐데요



아래 링크를 눌러 살고있는 곳이 내진설계가 되어있는 건물인지 확인 해보시 바랍니다.


http://www.aurum.re.kr


현재 접속자 폭주로 인해 접속이 힘든것으로 나타납니다.






지진으로 인한 초유의 수능 일정 연기


원래 오늘이었던 수능 일자를 일주일 뒤인 11월 23일로 변경하였죠 



초유의 사태이니 만큼 교육부차관이 향후 대입전형 일정과 계획을 발표 했습니다.



박차관은 이번 결정이 지금도 발생하고 있는 포항 지역의 여진에 대한 우려 속에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결정이니만큼 이해를 바란다고 하였습니다.


수능에 대해 박차관은 수능 출제위원과 인쇄원의 합숙 기간을 연장하고 경찰청의 협조를 통하여 문답지 보관소에 상시 근무 인원을 증원하고 


주변 순찰 역시 강화하겠다고 하였습니다.



둘째로 피해 상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시험장 시설에 대한 정밀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대체 시험장을 긴급히 마련하여 수험자의 배치와


수송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합니다.



수능에 응시했던 군인, 수형자에 대해서는 국방부, 법무부, 병무청과 협의하여 연기 된 수능 일정에 문제 없이 참여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