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돌아가는 이야기/연예

이탈리아 문화재에 올라탄 서유정 논란

niHoo 2017. 11. 13. 20:02



배우 서유정이 


해외 여행 중 문화재에 올라탄 후 지적당한 모습을 


자신의 SNS에 올려 논란이 거세게 일고있습니다.


서유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일초 후에 무슨 일이 터질지도 모르고 난 씩씩하게 저기 앉았다가 혼났다. 나 떨고 있니 오마 후다닥"


이라는 글과 함께 다음의 사진을 올렸습니다.







사자상으로 보이는 문화재에 올라탄 후 해맑게 웃고있는 모습과


주변의 현지인들 표정이 상당히 대조적이네요.









그리고 현지인에게 지적당하는 모습의 사진






분명


몰랐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른다고 해서 이런 행동을 해도 괜찮은것은 아니죠


지금은 2017년임에도 문화재에 대한 인식이 이렇게도 빈곤할까요




우리나라 문화재가 소중하면 남의 나라 문화재도 소중한 법


더이상 문화재에 이름과 낙서를 남기지 말고


눈으로 감상하고 사진으로 담아오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이런 경험을 했으니 그 누구보다 문화재를 아끼는 사람이 되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