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A 2

북한 귀순 병사를 꼭 살려내겠다는 이국종 교수

(뉴스A 방송 캡쳐) 현재 JSA를 통해 귀순 한 북한군 병사는 이국종 교수가 치료를 전담하고 있다. 이국종 교수는 지난 2011년에 소말리아 해적에 피랍되었던 우리나라 선박을 구출하는 일명 '아덴만 여명 작전' 당시 총상을 입은 석해균 선장을 치료했던 의사로 많이 알려져있다. 이 교수는 그때의 일로 인해 대한민국 해군 명예 대위에 임명되었고, 그 후로 해병대와 해군 장병 치료에 앞서 올해 4월에는 명예 소령으로 진급하기도 하였다. 이국종 교수는 사실 의사를 포기 하려 했던 적이 있다. 의과대 4학년을 마친 시점에 갑자기 가정형편이 어려워지면서 의사의 길을 포기하고 해군 갑판병으로 입대 한 것이다.. 하지만 이교수는 어떠한 파도도 헤쳐나가면서 임무를 수행하는것이 뱃사람이라는것을 깨닫고 학업을 계속하겠다는..

북한군 귀순으로 본 역대 귀순 사례들

JSA를 통해 귀순 한 북한군이 현재 많이 위독하다고 하죠 현재 귀순 병사를 치료중인 이국종 교수는 현재 귀순 병사의 상태가 많이 안좋다고 하고, 몸 속에는 아직 총알이 남아 있다고 합니다. JSA를 통한 북한군의 귀순은 이번이 처음이라 더욱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귀순 한 많은 사례들 중 가장 독특했던 귀순 사례들을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전투기를 타고 귀순 했던 이웅평 대위가 있습니다 (이웅평 대위의 모습) 이웅평 대위가 귀순을 결심했던 계기가 되었던 사건은 이렇습니다 어느 날 해안가를 걷다가 우리나라에서 떠밀려간 삼양라면 봉지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는 삼양라면 뒷부분에 적혀있는 문구를 보게 됩니다. 바로 '변질 훼손 된 물품은 본사 대리점이나 판매점에서 교환, 환불 해드립니다' 이것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