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지진 여파로 지금까지도 여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포항 지역에서는 짧게는 2~3분마다 한번씩 여진이 느껴진다고 합니다. 지역 주민들은 계속 찾아오는 여진에 불안한 마음을 갖고 편히 앉아 있지 못하고 어서 빨리 진동이 끝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지진때문에 들썩거릴 줄은 과거에는 생각지도 못했었는데요 앞으로는 규모 7 이상의 지진이 올 가능성도 없지않아 있다고 하니 노크 없이 찾아오는 지진에 대비를 잘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일정 규모의 지진에도 버틸 수 있도록 건물을 만드는것을 내진설계라고 하는데요 현재 서울을 기준으로 5층 미만의 건물 중 내진설계로 지어진 건물은 겨우 12.4%라고 합니다. 생각보다 너무 취약한 상황인데요 또 20년 이상의 노후 건물은 전체 저층주택의 50%가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