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이 시작되었고 몇몇 경기들의 예선은 이미 시작되었죠?
드디어 오늘 개막식이 열립니다.
우리나라 올림픽은 과거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30년만의 유치인데요
세계인의 축제라는 말처럼 분위기가 한껏 고조 된 모습입니다.
평창 올림픽 개막식은 2월 9일 오늘 오후 8시입니다.
그리고 KBS1 채널에서 프리쇼로 1시간 먼저 7시부터 40분간 방송 됩니다.
프리쇼에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즐기기 위해 알아두어야 할 것들을 알려준다고 합니다.
먼저 증강현실 (AR)로 이루어진 화려한 비주얼의 그랜드 오프닝에서는
한상헌, 이지연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경기장과 개막식장 그리고 마스코트와
우리나라 대표팀 까지 올림픽이 끝날 때 까지 눈과 귀를 사로잡을 평창 올림픽의 모든것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박재민, 곽민정, 이정수, 이강석 등 전 국가대표들로 이루어진
평창올림픽 KBS 해설위원이 출연하여 이번 올림픽의 성패를 좌우 할 주요 종목들의 첫 승부수를
짚어보는 시간도 가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할 한국 선수단의 입장 순서는
다른 나라들의 입장이 모두 끝난 뒤인 91번째로 입장 한다고 하니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한편 김정은의 동생인 김여정은 오늘 9일 오후 1시 30분 김정은의 전용기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입국했습니다
이후 김여정은 우리 당국의 협조를 받으며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이 열리는 평창으로 이동
개막식을 관람 하고
오는 11일 오후 7시 서울국립극장에서 열리는
북한예술단 공연을 관람 한 뒤 북한으로 돌아 갈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저녁이면 세계인의 시선이 평창으로 집중 될것인데요
여러분도 다 같이 즐겁게 개막식을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