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꿈을 꾸었어요 아~~~~~주 무서운 꿈이었죠 조금 어두운 건물 안에 저랑 다른 사람들이 여럿 있었는데 그 건물 안에서 저와 사람들은 평범하게(?) 이야기 하고 있었어요 건물 내부는 약간 산장느낌 이랄까.. 나무로 된 집인데 전기가 없어서 횃불로 내부를 밝혀놓은 그런 집이었어요 그런데 창 밖으로 아주 이상한 느낌이 드는거예요 꿈 속에서 그 느낌은 다른 사람들은 못 느끼고 저만 느낀 것 같았어요 어린 시절 친구들과 동네의 폐가에 들어갔던 기억이 있는데 하......... 그때처럼 서늘한 공기가 제 몸을 감싸는 느낌이었죠 그리고 저는 같이 있던 사람들과 거리를 두고 조금 더 어두운 쪽(?)에 숨어 있었는데 그 순간 쾅 하는 굉음이 들리고 밖에서 가면을 쓴 괴한들이 집 안으로 들어와 사람들을 죽이더라구..